동해의 푸른 바다를 등지고 솟아오른 거대한 바위 성채, **두타산(1,353m)**을 아시나요? '부처가 도를 닦는 산'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엄한 암릉과 깊은 협곡을 품고 있어, 등산가들 사이에서는 '죽기 전에 꼭 한 번은 발을 들여야 할 성지'로 통합니다.
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**'베틀바위 산성길'**의 개방으로 더욱 핫해진 두타산! 입장료부터 실속 코스, 그리고 인생샷 포인트까지 아주 상세하게 흝어드리겠습니다.

1. 산행 전 체크! 무릉계곡 입장 및 주차 가이드


두타산 산행의 메인 게이트인 **'무릉계곡'**은 국민관광지 제1호라는 명성에 걸맞게 관리되고 있어 약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.
💰 이용 요금 안내
- 입장료: 성인 2,000원 / 청소년 1,500원 / 어린이 600원
- 주차비(1일): 소형·중형 2,000원 / 대형 5,000원
💡 현지 꿀팁: 주차장이 꽤 넓지만, 단풍 시즌이나 눈꽃 산행 철 주말에는 오전 8시 전후로 만차가 되곤 합니다. 명당 주차를 원하신다면 서두르는 것이 상책입니다!
2. 두타산 2대 추천 코스: '절경'이냐 '정상'이냐



두타산은 워낙 덩치가 커서 목적에 따라 코스를 명확히 정해야 합니다.
① [강력 추천] 베틀바위 & 마천루 순환 코스 (풍경 중심)
"힘든 건 싫지만, 인생샷은 남기고 싶다"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입니다.
- 경로: 매표소 → 베틀바위 전망대 → 미륵바위 → 두타협곡 마천루 → 쌍폭포 → 용추폭포 → 무릉계곡 (원점회귀)
- 거리/시간: 약 7.3km / 약 4~5시간 소요
- 매력: '한국의 장가계'라 불리는 베틀바위의 뾰족한 암봉과, 아찔한 데크길을 따라 펼쳐지는 마천루 협곡의 비경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습니다.
아래 첨부된 등산지도 참조하세요.
② [정공법] 두타산 정상 코스 (도전 중심)
백두대간의 웅장한 정기를 확인하고 싶은 프로 등산러들을 위한 길입니다.
- 경로: 매표소 → 삼화사 → 두타산성 → 깔딱고개 → 두타산 정상 → (원점회귀)
- 거리/시간: 왕복 약 12km / 약 7~8시간 소요
- 매력: 해발 고도를 무려 1,200m나 끌어올려야 하는 하드코스입니다. 특히 '깔딱고개'의 매운맛을 견디고 정상 헬기장에 섰을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.
등산 스틱 여성 남성 초경량 등산스틱 휴대용 접이식 등산지팡이 - 등산스틱 | 쿠팡
쿠팡에서 등산 스틱 여성 남성 초경량 등산스틱 휴대용 접이식 등산지팡이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! 지금 할인중인 다른 등산스틱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www.coupang.com
3. "날로 먹는(?)" 두타산 최단코스: 댓재 출발



체력을 아끼면서 '100대 명산 인증'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비밀의 문이 하나 있습니다. 바로 **'댓재'**입니다.
- 들머리: 댓재 휴게소 (강원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)
- 코스: 댓재 → 햇등 → 통골목이 → 두타산 정상 → (원점회귀)
- 거리/시간: 왕복 약 12km / 약 4시간 30분 ~ 5시간
- 왜 최단인가요? 무릉계곡(해발 170m)과 달리 댓재는 이미 해발 810m에서 시작합니다. 거리는 무릉계곡 코스와 비슷하지만, 경사가 훨씬 완만해 체감 난이도는 절반 수준입니다.
⚠️ 주의사항: 댓재 코스는 숲길 위주라 베틀바위나 폭포 같은 화려한 볼거리는 없습니다. 오로지 '정상 인증'과 '편안한 산행'에 집중된 코스라는 점 참고하세요!
4. 두타산에서 반드시 눈에 담아야 할 3대 비경
- ⛰️ 베틀바위 전망대: 자연이 깎아 만든 날카로운 바위 기둥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습니다. 마치 거대한 수묵화 속으로 걸어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.
- 🌊 쌍폭포와 용추폭포: 산행의 피로를 한 방에 날려버릴 거대한 물줄기입니다. 특히 왼쪽과 오른쪽에서 동시에 쏟아지는 쌍폭포는 두타산 최고의 포토존입니다.
- 🏯 삼화사: 산행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고찰입니다. 사찰 뒤로 병풍처럼 펼쳐진 두타산 암벽을 배경으로 템플스테이를 즐기는 이들도 많습니다.
5. 산행 안전 및 이용 꿀팁
- 신발 체크: 바위 구간이 많고 경사가 급하므로, 운동화보다는 접지력이 우수한 등산화가 필수입니다.
- 식수와 간식: 무릉계곡 초입의 매점을 지나면 정상까지 식수를 구할 곳이 전혀 없습니다. 충분한 물과 고열량 간식을 챙기세요.
- 시간 엄수: 동절기에는 오후 2시 전후로 입산을 통제합니다. 산이 깊어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반드시 하산 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합니다.
- 여행 보너스: 산행 후 차로 10분 거리의 **'추암 촛대바위'**에서 동해의 노을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.
결론적으로, 두타산은 2,000원의 입장료로 수조 원 가치의 감동을 돌려주는 산입니다. 여러분의 체력과 취향에 맞춰 코스를 선택해 보세요. 거친 암릉이 주는 짜릿함과 깊은 계곡이 주는 평온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'일상다반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평창 영월 백덕산 등산코스(백덕산 최단코스 먹골주차장) (1) | 2026.02.23 |
|---|---|
| 방태산 등산코스(인제 방태산 등산지도): 100대 명산 (0) | 2026.02.23 |
| 공작산 등산코스(홍천 공작산 등산지도) 수타사 생태숲 (0) | 2026.02.22 |
| 계방산 등산코스(평창 계방산 등산지도) 눈꽃산행 등산지도 (0) | 2026.02.22 |
| 통영 우도 민박(통영 우도 송도호 민박) 1박 3식 (0) | 2026.02.21 |